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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6개월간의 자숙 기간 동안 느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김구라는 13일 한 예능프로그램 토크쇼에 출연해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한 후 대중과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를 입힌 것 같은 죄책감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사건 직후 한동안 취재진들이 집과 사무실은 물론이고, 아들 동현이의 학교까지 찾아오는 바람에 무작정 지방에 내려가 피해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내다 보니 내가 우울한 것은 자숙이 아니
한편, 김구라는 위안부와 관련 과거 부적절한 발언이 다시 회자되 출연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6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사진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