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의 남편’ 타이틀 기분 나쁘다” 불편한 심경 전해…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의 남편’이라는 타이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연정훈은 12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아내 한가인과 결혼한 뒤 생긴 '한가인의 남편'이라는 별칭에 대한 속내를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그는 "한가인의 남편으로 불릴 때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내나 아버지와 연관된 별칭으로 불릴 때 기분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결혼 전에도 배우 연규진의 아들로 불려왔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게 익숙하긴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정훈은 "결혼 7년차인데 왜 아이를 가지지 않냐"는 질문에 "내후년 쯤 가질 계획이다"고 자녀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한편, 연정훈은 최근 작품을 통해 액션연기를 화려하게 성공해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