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몬스터즈 한달간 소극장 장기공연 돌입

옐로우몬스터즈가 한달간 소극장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옐로우 몬스터즈는 10월 한 달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옐로우 몬스터즈, 킵 잇 리얼(Keep it Real)이라는 타이틀로 매주 수요일 마다 공연을 펼친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빈틈없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옐로우 몬스터즈는 델리스파이스의 최재혁(드럼), 마이앤트메리의 한진영(베이스), 검엑스의 이용원(기타•보컬)이 결성한 3인조 펑크록 밴드로 2010년 결성 단계부터 인디씬에 큰 화제를 일으키며 데뷔했다.
연 200회의 공연을 소화해내는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슈퍼소닉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1순위로 초청되는 등 인디씬을 주도하는 실력파 펑크록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일본 유명 펑크레이블 ‘773FOUR RECORDS’와 계약, 지난 7월 정규 앨범 2집 '위 잇 유어 독(WE EAT YOUR DOG) 일본판을 발매하며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9월 한 달간 도쿄, 오사카, 고베 등 일본 9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초 북아메리카 6개 지역에서 공연하는 ‘2012 서울소닉 북미투어’에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와 함께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킵 잇 리얼"(KEEP IT REAL) 공연 예매는 KT&G 상상마당(sangsangmadang.com)과 예스24(ticket.yes24.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예매 20,000원, 현매 25,000원이며 총 5회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은 80,000원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