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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은 10월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회사원’(제작 심미안㈜, 쇼박스㈜미디어플렉스·공동제작 ㈜51k·감독 임상윤)으로 관객을 찾는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올 가을 최고의 감성 액션 드라마. 이미연은 극중 형도가 다니는 살인청부회사의 아르바이트생인 훈(김동준)의 엄마로 등장한다. 한때는 촉망 받던 가수였지만 훈과 훈의 여동생을 낳은 뒤 넉넉하지 않은 삶을 꾸려가는 유미연 역을 맡았다.
미연은 고단하고 힘들지만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으며 살아가는 캐릭터. 형도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처음으로 느끼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랜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그는 깊이 있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중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은 외모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전직 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기타 트레이닝을 받는 등 변함없는 연기 열정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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