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더 케이 쇼(THE K-SHOWW : The K-POP Show With World member’s) 콘서트'가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더 케이쇼 콘서트'는 해외에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알리기 위한 공연으로 해외 팬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세계를 무대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B1A4, EXO-K 등이 출연한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는 국제 스페셜올림픽 위원회(SOI)가 주최하고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가 주관하며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 까지 8일간 평창(알펜시아, 용평리조트), 강릉(실내빙상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1997년 캐나다 토론토대회에 처음 출전했으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더 케이쇼’ 측은 "이번 콘서트는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한류 스타와 함께, 세계대회의 한국 개최를 내국인은 물론 일본 등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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