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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실명위기를 고백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성냥불을 켜는 장면에서 파편이 눈에 튀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하늘은 “영화 장면 중에 성냥을 켜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때 성냥을 켜다 파편이 점막에 튀어 화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안구에 튀었다면 큰 사고 났을 텐데 정말 운이 좋게도 점막에 튀
하지만 이렇게 고생한 김하늘은 이 영화로 제48회 대종상영화제와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타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김하늘은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듀스의 멤버였던 故김성재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