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가 가수 최헌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10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 최헌씨의 별세 소식, ‘비타민’에 고정 출연 하셨을 때 참 좋은 분이셨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동잎'을 부른 가수 최헌은 식도암으로 10일 오전 향년 64세의 나이
최헌은 1970년대 그룹사운드 '히식스', '최헌과 검은나비' 등을 결성해 활동했으며 지난해 6월 식도암 진단을 받은 뒤 입원을 반복하며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최헌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전 5시 30분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