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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은 12일 방송되는 ‘제3병원’ 3회부터 등장한다. 극중 맡은 캐릭터는 비올리스트 이의진. 어릴 적부터 김승현(오지호 분)을 좋아해 온 ‘승현 바라기’로, 최수영은 그간 무대에서 가수로서 보여줘 온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10일 공개된 이미지에서 최수영은 책상 아래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으로 ‘책상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될 기세다. 한쪽으로 길게 땋은 머리와 순백색 블라우스, 크림 레몬 칼라의 롱 플레어 스커트로 순수한 이미지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수영이 출연하는구나” “기대됩니다” “청순한 이미지 정말 요정같다” “누굴 기다리는 걸까? 궁금궁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수영의 첫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영의 첫 등장과 함께 응급센터로 발작을 일으키며 들어오는 여 환자를 사이에 놓고 양한방 의사들의 대립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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