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식도암 진단을 받은 최헌은 10일 오전 2시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 히트곡을 낸 최헌은 그룹 ‘최헌과 검은나비’를 결성해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약한 1970~80년대 대표 뮤지션이다.
빈소는 건국대 병원 장례식장 202호실에 마련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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