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는 10일 신곡 ‘좋겠어’ 음원 및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각종 인터넷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멤버들은 ‘다섯 개의 보물상자’라는 뜻의 앨범 명처럼 실제로 소중하게 여기는 ‘보물’들을 재킷 화보에 함께 담았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새 정규 앨범 자켓 촬영현장에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최종훈은 아령, 바벨들 실제 자신의 운동기구를 가져왔으며, 보컬 이홍기는 직접 키우는 강아지 3마리와 강아지 집, 강아지 장남감 등 강아지 관련 물품들을 그대로 가져와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줬다. 베이시스트 이재진은 잡지, 만화책, 과자를 가져왔으며 드러머 최민환은 텔레비전과 곰돌이 인형을, 기타리스트 송승현은 악보와 헤드셋을 가져와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FT아일랜드가 3년 만에 발표하는 국내 정규 앨범으로 FT아일랜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 지금까지 FT아일랜드가 국내 발매한 음반 중 참여도가 가장 높은 음반으로 알려졌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FT아일랜드는 10일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뒤,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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