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한 장호일은 정석원과 이복형제라는 루머에 대해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친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다른 외모와 이름의 성이 달라 오해에 휩싸였었다.
장호일의 본명은 정기원으로 활동당시 광고회사를 다니며 음악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이름을 장호일로 바꾼 일화는 유명하다. 장호일이라는 이름은 그의 사촌동생의 이름이다.
이날 녹화에는 20대 015B멤버들의 풋풋한 모습도 공개됐다. 여기에는 객원보컬로 활약했던 풋풋한 윤종신의 앳된 얼굴과 회사와 가수 생활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던 장호일의 말쑥한 모습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들은 가요프로그램 5주 연속 1위를 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음에도 방송출연을 하지 않았던 만큼 루머를 낱낱이 밝힐 예정이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