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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 이하 ‘아그대’) 8회에서는 하승리 (서준영 분)가 육상부를 이끌고 전지훈련을 떠나 서바이벌 게임, 체력훈련 등 뛰고 구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승리는 육상부 주장답게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별똥별을 바라보며 ‘여자친구 하나 주시던가?!’라는 푸념어린 혼잣말을 내뱉기도 했다. 때마침 그 순간 설한나(김지원 분)가 혼자 걸어오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한나는 그동안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내오며 짝사랑을 키우게 된 강태준(최민호 분)에게 헌신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으나 이번에 하승리와 관계가 엮이며 새로운 관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 및 서준영 미니홈피에는 ‘서준영 김지원과 커플되나요? 궁금해요!’ ‘서준영 너무 멋있어요 하승리 역할에 딱인듯’ ‘서준영 파이팅!’ 등 다수의 의견이 올라왔다.
한편 서준영은 ‘아그대’에서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유쾌함을 주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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