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 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2PM 닉쿤이 비밀리에 봉사활동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7일 파이낸셜 뉴스는 “최근 닉쿤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 불교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주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닉쿤은 불교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주 전부터 거의 매일 동일한 시간대에 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애아동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닉쿤은 자신의 봉사활동이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을 꺼려했으며 스스로 마음이 다할 때까지 봉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음주운전 사고로 잠정 활동을 중단한 닉쿤은 자숙의 시간동안 장애아동을
장애아동 센터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닉쿤씨 아이들 이름도 다 외우시고 씻겨주시고 먹여주시고 청소도 열심히~ 정말 성실하게 봉사 활동하셨어요”등의 글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닉쿤은 지난 7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벌금 400만원 약식기소 처리됐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