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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범학이 과대망상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6일 방송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범학은 “데뷔 당시 우울증과 과대망상증을 앓아 정신병원에 2달간 입원했다고”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범학은 “솔직히 당시에는 내가 예수인 줄 알았다. 정신과 전문의에게 ‘내가 예수라면 믿겠냐’고 묻기도 했다”며 “이후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2달간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퇴원 후 데뷔와 동시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6주간 1위를 했지만 그 트로피가 너무 무겁게
이날 방송에서 이범학은 신곡 ‘이대팔’로 활동하며 가족들에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범학은 1991년 ‘이별 아닌 이별’로 데뷔했으며 3월 트로트 가수로 20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