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출연한 슈주 최시원, 부친 누군가 했더니

前 보령메디앙스 대표, 현재 대학 겸임교수로 알려져
지난 5일 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 은혁이 동료 멤버 최시원씨의 집안을 공개하면서 부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최시원씨가 아이돌 그룹 중 제일 부자라면서 집안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특은 그러면서 "지금 아이돌 그룹 중 최고 재력가로 박형식을 꼽고 있는데 사실은 최시원"이라고 강조했다.
동료 멤버도 한목소리로 이특 말에 동의했다.
또한 부친은 B사에 대표였다고 언급, 'B'사가 어느회사인지 관심이 증폭되기도 했다.
그 결과 최시원씨의 부친은 최기호씨로 보령메디앙스 대표에 있다 지난 4월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기호 전 사장은 지난 2011년 3월 보령메디앙스 사장으로 선임됐으나, 1년여만인 지난 4월 일신상의 사정을 이유로 사임했다.
최 사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한화그룹과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