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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으로 사망한 미국 배우 마이클 클락 던칸이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4일 각종 외신에 의하면 마이클 클락 던칸이 오는 2013년 약혼녀인 오마로사 매니걸트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던칸의 대변인인 조이 페힐리는 이날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던칸과 매니걸트는 내년 결혼해 두 사람의 아이도 가질 예정이었다
매니걸트는 "말할 수 없는 슬픔에 빠졌다. 던칸은 내 인생의 유일한 사랑이었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그린마일' 등의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던칸은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심장마비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