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 미미시스터즈와 4차원 컨셉 `역시`

최근 새 앨범 '레알 뽕짝커'로 컴백한 가수 이박사의 이색 앨범화보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여성듀오 미미시스터즈와 함께한 이박사의 새 미니앨범 '레알 뽕짝커'의 앨범화보가 공개됐다.
이박사는 컬러풀한 곱슬머리 가발과 화려한 형광 의상으로 그만의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미미시스터즈와 함께한 사진에서는 미미시스터즈의 손바닥 위에 부채를 들고 앉아있는 4차원 콘셉트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미미시스터즈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에서 독립, 독특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듀오로 이박사의 이번 새 앨범에서 '다른 오빠'라는 곡에 참여해 그들만의 코믹한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한편 이박사는 지난달 23일, 12년 만에 새 미니앨범 '레알 뽕짝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