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는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 연기보다 외모에 다소 비중을 두는 후배 연기자들을 바라보는 속내를 털어놨다.
조민수는 “써클렌즈 낀 친구들을 보면 동공이 움직이지 않아 연기하기 불편하다. 서로 눈을 보며 연기해야 하는데 내 감정까지 나오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조민수는 “연기자는 주름도 이야기 거리라고 생각한다”며 자연스러운 외모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자연미인 조민수의 20년이 넘도록 한결 같은 흑발 스타일과 아름다운 과거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방송은 4일.
한편 이날 방송은 ‘월드 No.1 스페셜’로 꾸며져 조민수 외에도 김기덕, 이정진, 카라의 한승연과 구하라, 엠블랙 이준,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득점왕 김연경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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