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라인업에는 2010년 대중음악상 5개 부문 최다후보자로 대중과 평단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웰메이드 팝밴드 검정치마, 경쾌하고 명랑한 '뉴 테라피 음악'을 표방하며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2인조 밴드 페퍼톤스, 혼성듀오 가을방학이 추가됐다.
또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1' 출신 번아웃하우스, 엑시즈, 아이씨사이다, 네미시스. ‘2010 아시안 비트 태국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밴드 몽키즈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차라인업에는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브로콜리너마저, 이은미밴드, 글렌체크, 트랜스픽션, 옥상달빛, 데이브레이크, 칵스, 몽니, 브로큰발렌타인, 톡식, 짙은, 원모어찬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장미여관, 피터팬컴플렉스, 내귀에 도청장치, 게이트플라워즈, 몽구스, 해리빅버튼, 소란, 슈퍼키드, 로다운30, 혜화동소년, 로맨틱펀치, 코어매거진, 주효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최고의 인디밴드들 총 28팀이 우선 이름을 올렸었다.
한편 올해 렛츠락페스티벌 둘째날인 23일(일)에는 제8회 ‘올레뮤직 인디어워드’시상식이 1주년을 기념하며 2시간 동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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