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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 마지막회에서 이영자는 그간 방송에 출연했던 게스트들을 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때 “한걸음에 달려와준 친구들. 그리고 잊지 못할 한 사람”이라는 자막과 함께 故최진실의 모습이 나온 것.
이영자는 “친구야 나도 너 아니면 쇼 나가지도 않아”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는 '택시'”라고 말하는 최진실의 생전 모습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이영자는 최진실과 마지막으로 함께 나눈 시간을 생각하며 회상에 잠기기도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씨 친구가 정말 그립겠어요”, “다른 프로그램 통해서 더 좋은 모습보여주세요”, “최진실씨도 보고 싶네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영자는 친구를 잃는 아픔을 딛고 2011년 연예대상 MC부분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