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손담비에 조언! "결혼하면 일도 사랑도 놓쳐"

배우 신애가 손담비에게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2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손담비는 배우 신애와 스타일리스트 이경은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신애의 딸을 보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신애가 “일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며 “지금 결혼하면 일도 사랑도 둘 다 놓치게 된다"고 솔직하게 조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담비는 신애의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원래 두 가지를 한 번에 잘 못한다”며 “지금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애는 2009년 유학생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