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심경고백! "멤버간 대립 사실, 왕따도…"

티아라를 탈퇴한 전 멤버 화영이 SNS에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화영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은정 언니 드라마 하차 기사를 접하고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다. 티아라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의견차이로 대립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이로 인해 왕따설도 돌고 상황이 악화돼 마음이 아팠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화영은 “또 서로 왜곡된 사실들로 상처받아 많이 속상했지만 한솥밥을 먹고 지내며 행복했던 날들도 있었기에 지난 일은 잊고 이젠 다시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며 “티아라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찾아주셨는데 이번 사건 때문에 많은 심려와 걱정 끼쳐드려 죄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은정은 화영의 갑작스러운 팀 퇴출과 왕따설 논란으로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한 드라마에서 돌연 하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화영은 지난 7월 태도 문제로 티아라에서 퇴출됐으며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왕따설을 제기하며 티아라 멤버들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화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