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우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27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려움. 불안함.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안다면 모두가 나를 떠날 것 같은 느낌 드는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아무도 모르게 울고 싶으면서도 누구 하나는 모퉁이에서 내 울음 소리 들어줬으면 하는 그런 날. 그런 우리에게 위로를. 위로를”라고 덧붙여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팬들은 평소 청춘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힐링맨’ 김제동의 모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제동씨 무슨일 있나요”, “요즘 계속 우울하신가봐요”, “김제동씨를 지켜주세요!”라며 그를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김제동은 내달 17일 부터 전국 대학교를 돌며 토크콘서트 ‘김제동이 어깨동무 합니다’를 진행합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