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김제동이 SNS에 자신의 우울한 심경을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김제동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려움. 불안함.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안다면 모두가 나를 떠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김제동은 “아무도 모르게 울고 싶으면서도 누구 하나는 모퉁이에서 내 울음 소리 들어줬으면 하는 그런 날. 그런 우리에게 위로를. 위로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제동 씨 무슨 일 있나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너무 우
한편 김제동은 지난 14일에도 “고개만 들면 온 세상이 다 저를 짓누르고 있는 것 같은 서른 아홉 고개. 이 고개를 넘으면 저도 선생님의 고개에 가 있을까요”라는 글을 소설가 이외수에게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