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라는 패러다임을 뛰어 넘은 ‘컬쳐플렉스’ CGV청담씨네시티·여의도의 탄생과 국내 유일의 실내 공기질 인증 극장, 세계 최초 오감체험 상영관 ‘4DX’ 론칭과 세계 진출, CGV만의 단독 콘텐츠·톡(Talk) 프로그램 발굴 등 관람 환경 진화를 위해 앞장섰던 점이 크게 작용됐다.
또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노블레스 멤버십’과 VIP를 세분화한 ‘VVIP’, ‘RVIP’를 탄생시킴으로써 세분화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노력, ‘서비스 아카데미’라는 별도 조직 신설을 통한 현장 서비스 강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는 콜센터, 영화 포털을 기반으로 한 홈페이지 운영, 고객의 편의성을 기반으로 꾸준히 업데이트한 어플리케이션 등 대고객 서비스 강화 부분도 선정요인으로 손꼽힌다.
CJ CGV 마케팅본부 윤익준 본부장은 “‘관람 환경 진화’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라는 두 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며 “최초, 최고 차별화를 뜻하는 ‘온리원’(ONLYONE) 전략을 바탕으로 최상의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CI는 국내 31개 산업, 118개 브랜드에 대해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관계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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