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측, 성유리와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배우 이상우 측이 성유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이상우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성유리와의 교제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이같은 기사가 왜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성유리 측 역시 “함께 작품을 촬영하면서 친분을 맺었을 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오전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6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상우와 성유리는 올해 초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극중 주상욱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두 사람은 마지막회에서 연인으로 맺어지며 훈훈한 결말을 맞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