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를 낸 2PM의 닉쿤이 검찰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가 경찰조사결과 추가조사가 불가피하다며 닉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상세한 피해 상황이나 피해자의 부상 정도 등 일부 정보가 부족하다”며 “피해자를 불러 조사한 후 닉쿤의 소환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닉쿤은 지난 7월 24일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서울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오
사고 당시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습니다.
한편 2PM은 당초 9월에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닉쿤의 음주사고로 컴백일정이 연기 됐으며 새로운 컴백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