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중국 광고시장 품고 ‘월가인’ 등극

절세미인 한가인이 중국 대륙의 광고퀸으로 등극했다.
한가인은 27일 중국 브랜드 시나웨이(Xi NAWEI)의 지아렌유안 (JIA REN YUAN) 팬미팅을 위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 바쁜 일정 속에서도 중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한가인은 적극적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이번 일정이 잡혔다.
현재 한가인의 ‘여신강림’, ‘절세미모’의 이미지는 중국 대중들에게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상하이국제영화제 당시 한가인 주연의 영화 ‘건축학개론’이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한가인이 레드카펫 행사 참여 차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수많은 미디어와 파파라치들의 뜨거운 취재경쟁에 휩싸일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현지 광고주들도 열렬한 러브콜을 보내며 그녀를 잡기 위한 중국 광고시장 관계자들의 영입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제이원 플러스 관계자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중국에 소개된 이후 한가인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품 있는 미모가 중국 대륙에서도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7일 극비리에 광고 촬영을 진행한 한가인은 중국 영화, 드라마 에이전트, 광고계 등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대륙을 사로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