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민은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 강원도 철원 편에서 마지막 기상, 퇴근 미션의 주인공으로 ‘코요테’ 멤버들을 불렀다.
아침 6시, 강원도 철원까지 지인이 데리러 오는 멤버만 퇴근할 수 있는 것. 이날 김종민은 코요테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신지와 빽가는 김종민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김종민이 “누군가 지인을 말하는데 멤버들 생각밖에 안났다”고 운을 떼자 이수근이 바로 “근데 왜 여행갈 땐 안부르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어 신지가 “이 기회에 여자친구 부르지 그랬냐”며 “빨리 오빠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이에 당황한 김종민은 “여..여자친구..없다니까..없을껄?”이라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종민은 이어 신지를 향해 “신지야, 너나 잘해. 그만 좀 싸워라”고 폭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