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고수 씨가 영화 촬영에 매진하다가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임신 3개월에 접어들어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기쁜 소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수 부부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개 연인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왔으며 올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8개월만에 예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됐다.
현재 고수는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반창꼬’ 촬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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