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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는 24일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몰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 극찬을 하며 "내 전성기 때도 유튜브 있었으면.."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박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후배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과 노래에 대해 극찬을 보냄과 동시에 자신의 전성기에는 유튜브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것.
12년 전 기묘한 모습과 함께 등장해 테크노 뽕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스페이스 환타지’, ‘영맨’, ‘몽키 매직’ 등의 명곡을 히트시켰던 이박사는 '원조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요계의 이단아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일본열도까지 인기를 떨쳤던 주인공이다.
한편, 이박사는 동양적 신비주의를 컨셉으로 뽕짝에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와 리듬감 있는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를 적절히 패러디한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로 진정한 '원조'의 파워를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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