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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24일 방송되는 ‘천 번째 남자’(극본 김균태/연출 최화진 강철우)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여자 혜영으로 깜짝 등장한다.
자신에게 매달리는 소심한 남자의 전 여자친구로 출연하는 신봉선은 자신감 있는 눈빛과 태도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심남에게 관심 있어하는 미진(강예원 분)에게 “남이 차버린 남자를 만날 만큼 그렇게 궁해요?”라며 거만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장면은 압권이라는 귀띔이다.
신봉선은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 촬영 당시 다른 출연배우 및 스태프들과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명랑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신봉선은 tvN ‘응답하라 1997’에도 H.O.T 팬클럽녀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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