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최우석 결별, "경찰이 올 정도로 큰 다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최우석 선수와 방송인 변서은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우석 선수와 변서은이 지난 6월경 결별한 사실이 지난 24일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이후 변서은은 한 트위터리안이 올린 “너무 울어서 눈물샘이 말라 비틀어질것 같아”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결별 심경을 전했습니다.

공개적으로 SNS 등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던 두 사람은 5월 말경 결별설이 기사화되며 다시 이목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변서은이 직접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또 한번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24일 변서은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6월을 전후해 헤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별 기사가 나자 둘 다 겁이나 다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사소한 싸움이 잦아졌고 결국 집으로 경찰들이 올 정도로 다툼이 커져 그때 확실히 결별했다고 밝혔다. 특히 변서은 측은 지금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있어 조심스러운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던 두 사람은 지난 3월 한 매체에 의해 열애사실이 공식 보도된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