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주폭으로 둔갑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KBS의 만행, 경규옹을 한 순간 범죄자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한 보도 프로그램의 주폭 피의자들의 평균나이와 전과 등 자료화면을 캡처했으며 이미지로 사용된 남성의 실루엣이 이경규의 사진과 동일한 것을 발견해 글을 올린 것입니다.
사진을 게시한 누리꾼은 “아무리 모델이 없다고 해도 어떻게 이경규를... 잘 보면 얼굴도 보인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은
한편 주폭은 경찰에서 만든 신조어로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선량한 시민들에게 폭력과 협박을 일삼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