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안선영, 깜짝제안 "우리 결혼하자!"

방송인 박수홍이 안선영에게 과거 계약결혼을 제안했던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홍은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안선영과 내가 지금까지 싱글로 남아있을 줄 몰랐다”며 “과거 안선영에게 ‘2~3년 뒤에도 싱글이면 계약 결혼 어떠냐. 위장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안선영은 “그냥 우리 ‘위장’ 빼고 결혼하자”고 박수홍에게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안선영은 이어 “내가 생선으로 치면 지금 산란기다. 물이 올랐으니 가져가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말이 씨 된다고 정말 결혼하는거 아니야?”, “얼른 결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