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란이 자신의 성추행 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호란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과거 성추행 담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대처방법에대해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호란은 “과거 버스에서 변태를 만났을 때 큰소리를 지르며 항의했더니 주변 사람들은 절 이상한 여자로 봤다. 그런게 너무 싫었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버스기사한테도 '변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이놈을 바로 하차시키고 싶다. 문을 열어달라'고 요구했지만 아무 대답 없이 변태와 한 공간에 승객을 모두 태운 채 다음 정류장에서 문을 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추행범과 한 공간에 있기 싫다는데도 정류장이 아닌 곳에선 절대 문을 열어줄 수 없다는 태도라면, '여기 추행범이 있어요. 경찰서로 가주세요'는 택도 없을 듯하다"며 시민들의 대처에 대해 날선 비판의 말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소
한편 호란은 최근 발생한 서산 피자가게 성폭행 피해자 자살 사건에 "그따위 싸구려들, 뉘우침도 필요 없다"며 성폭행 범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