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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다섯손가락’ 홍다미 역으로 출연이 예정됐던 은정은 최근 드라마에서 하차키로 결정했다.
당초 이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은정의 하차는 이미 기정사실화 됐으며, 제작진은 현재 은정의 공백을 메울 여배우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은 지난달 말 불거진 일명 ‘티아라 사태’ 이후 네티즌으로부터 드라마 하차 요구를 끊임없이 받아왔다. 현재까지 은정의 ‘다섯손가락’ 하차 배경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하차하는 등 방송 활동을 사실상 중단하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배다른 형제 유지호(주지훈 분)와 유인하(지창욱 분)가 피아노와 어머니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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