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선수는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성유리를 닮은 미모의 아내 이윤희 씨와 함께 출연했다.
유승민, 이윤희 부부는 지난해 5월 결혼에 골인, 올 3월 아들 도희 군을 출산했다. 유승민은 녹화에서 “아내가 임신 중이었음에도 부상 때문에 힘들어하는 자신을 위해 각별한 내조를 해줬다”며 아내에게 은메달의 영광을 돌렸다.
아내 이윤희 씨는 “뭐든 해낼거라고 생각했다”며 “은메달을 따는 순간 너무 자랑스럽고 기뻤다”고 화답했다.
이번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올림픽 탁구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유승민, 이윤희 부부와 복싱 라이트급 은메달리스트인 한순철, 임연아 부부가 나와 2012 런던올림픽의 생생한 후일담을 전한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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