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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낙천주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1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종혁은 청년시절이야기부터 결혼생활 연기 인생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이종혁은 “인생철학은 ‘오죽하면!’이다. 어떤 나쁜 상황에서도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한다”며 신혼 때 도둑맞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종혁은 3백 만 원짜리 결혼반지와 돼지 저금통을 도둑맞은 상황에서도 “도둑이 오죽하면 가지고 갔겠어? 물이라도 드시고 가라고 메모를 냉장고에 붙여 놓으면 어떻겠냐고 아내와 상의했다”고 밝혀 스튜디오
도둑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낙천적이네요!”, “도둑에게도 배려를 하다니”, “정말 빵 터졌슶니다! 매력적인 남자!”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종혁은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