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한음파’의 단독공연인 ‘삼고초려’는 매 회마다 다른 컨셉으로, 팬들로부터 “역시 한음파”라는 호평을 보내고 있디.
앞서 첫번째 공연인 6월 16일 1번째 공연(부제:문답무용)엔 한음파 내의 개인 프로젝트인 마두앙(보컬 이정훈의 마두금 연주와 허미로 부르는 1인 밴드)과 인터랙타(드럼 김윤태와 베이스 장혁조의 연주(소리)에 반응하는 영상 퍼포먼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음파’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7월 14일 2번째 공연(부제:안빈낙도)에선 강렬한 록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음파’의 어쿠스틱 연주를 선보였다.
‘삼고초려’의 대미를 장식할 24일 공연은 클럽 ‘타’에서 열린다. 3번째 공연(부제:천하삼분지계)에선 한음파 초기의 곡들과 커버곡들까지 비중있게 다뤄 그간의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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