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연출 신승우 / 극본 최영인)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한층 더 강해진 파격 복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성파 배우 서우와 배우 김윤서가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가수, 연기를 병행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지훈과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반가움을 더하는 박진우가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 ‘노란복수초’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아침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우는 파격적인 뒤태를 공개해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우월한 글래머 몸매뿐 아니라 섹시한 무결점 등라인을 자랑하며, 고혹적인 뒤태를 선보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위태로운 진실게임’ “난 행복해지면 안돼?”라는 문구와 도발적인 카리스마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서우가 손에 들고 있는 유리가면은 극 중 가면을 쓴 것처럼 다른 사람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강이경’ 캐릭터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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