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통 잡지와 달리 국내 최초로 인터렉션 매거진을 발간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창간호 표지는 가수 손담비가 장식했다. ‘CAMPUS10’의 8월호 커버 화보를 통해 도도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August Queen’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손담비는 무대에서 보여준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페미닌하면서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 눈여겨볼 만한 점 한가지는 증강현실 기술(CHUPAR_츄파)을 활용해 손담비의 화보 촬영 현장을 독자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 아울러 정치컬럼에서도 청년 정치인 손수조와의 토론 사진에 스마트폰을 대면,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CHUPAR(츄파)라는 앱을 다운받으면 다양한 증강현실을 커버모델, 광고, 인터뷰 등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잡지 안의 현대카드, 삼성전자, 잡코리아, 버커루 등의 광고를 스마트폰으로 비춰보면 TV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광고를 시청할 수 있다.
‘CAMPUS10’ 안나윤 편집장은 “국내최초로 매거진에 증강현실을 경험하게 해줄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매거진의 미래를, 종이의 미래를 스마트폰을 이용한 증강현실 ‘츄파’를 통해 앞당기고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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