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신세경이 사인 거부로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신세경은 16일 한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여름 군부대에서 영화 촬영을 하다가 속상한 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세경은 “매일 군부대에서 촬영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촬영을 지체하지 않고 부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제작팀끼리 사진과 사인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신세경은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는 부대원들에게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고 거절했는데 항상 뒤를 돌아보면 같이 나오는 배우 이하나 언니가 모든 분께 사인을 해주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세경은 “실제 인터넷에 ‘군부대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경 난감했겠다”, “이제 군인들 오해 풀렸을 듯”, “덕분에 이하나 군인팬 늘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