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엠마뉴엘는 10월 1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서 내한공연을 연다. 토미 엠마뉴엘은 지난 30여 년간 년 간 300회에 달하는 공연을 펼치며 전문가들로 부터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전설이라느 칭호 답게 그의 경력은 화려하다 못해 눈이 부신다. 호주판 롤링 스톤지에서 2년 연속 ‘베스트 기타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그의 디스코그라피에는 4장의 플래티넘 앨범과 3장의 골드앨범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1990년작 'Dare to be Different'는 호주에서 연주앨범으로 25여 년만에 최초로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이번 토비 엠마뉴엘의 공연은 2005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백암아트홀 공연, 2006년 백암아트홀과 광주 공연, 2008년 서울 호암아트홀 공연 그리고 2009년 마포 아트센터와 EBS Space공연에 이어 네번째 내한공연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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