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최근 CJ E&M 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
녹화 초반 아기자기한 3단 케이크의 등장에 영문을 모르고 어리둥절해 한 장영란. 이내 이승연으로부터 깜짝 임신 축하를 받고 기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작진은 예비맘 장영란을 위해 특별 전용석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배려를 했다.
지난 2009년 2세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한 장영란은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 남편과 폭풍 같은 눈물을 흘렸다. 쉽게 가진 아이가 아니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며 감격했다. 18일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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