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신정환 대신 컨추리꼬꼬 새 멤버 합류

코오태의 김종민이 컨추리꼬꼬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케이블 채널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컨츄리꼬꼬의 새로운 앨범 제작 과정이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정환을 대신해 탁재훈과 함께 컨추리꼬꼬로 활동할 멤버로 코요태의 김종민이 발탁된 것.
이밖에도 '그여남'에서는 섹시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들이 총괄 프로듀서인 탁재훈과 새로운 멤버 김종민을 도와 컨츄리 꼬꼬 프로젝트 그룹 새 음반의 작사가로 활동하는 모습도 공개 된다.
그간 예능 프로그램 MC, 영화배우로써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종횡 무진한 탁재훈은 이번 '그여남' 시즌2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컨츄리 꼬꼬 총괄 프로듀싱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인으로써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다.
MBC 뮤직 제작진은 “그간 주변 상황으로 인해 본업이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활동할 수 없었던 그여남 시즌2의 첫 주인공 탁재훈의 음악인으로써의 끼와 재능을 살려주고 싶었다”며, “그여남 시즌2 컨츄리꼬꼬 부활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탁재훈, 김종민, 나인뮤지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방송은 오는 8월 18일 오전 11시, 밤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