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15일 트위터에 “응원합니다! 멋진 사람이니까. 멋지게 안 해도 멋질거라는 것 믿어요. 솔직한 사람이니까. 그게 제일 멋있다는 것 아는 사람이니까. 힛”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하하는 이날 정오 경기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였던 두 사람은 약 6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하하와 별은 종교 등 공통된 관심사가 많았고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교제를 이어왔다.
하하는 MBC TV ‘무한도전’과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스컬과 듀엣을 결성해
2002년 ‘12월32일’로 데뷔한 별은 ‘안부’, ‘눈물샘’ 등을 히트시켰다. 최근에는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삽입곡 ‘가슴에 새긴 말’로 사랑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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