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대마초 사건 이후 엉겁결에 복귀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싸이는 13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2001년 대마초 흡연 사건 이후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된 속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싸이는 대마초 사건 이후 “2002년 월드컵 당시 나의 생업인 자숙을 마다하고 붉은악마와 함께 응원을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서울광장에서 응원하고 있는데 취재 중이던 이혜승 아나운서가 인터뷰해 그 모습이 뉴스를 통해 나갔다”며 “방송정지 상태였는데 이를 계기로 방송에 운좋게 복귀하게 됐다”며 복귀 뒷이야기를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한편 앞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CNN에 소개된 바 있으며 15일 저스틴 비버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