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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공효진은 “개런티 없이 러닝 개런티로 출연한 작품이다. 잘 돼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공효진은 “많이 취한 상태에서 출연하기로 한 약속한 작품이다”며 다소 억울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하정우는 공효진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당시 ‘러브픽션을 촬영 중에 부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하정우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국토대장정을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리얼리티 로드무비다. 하정우는 공효진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16명의 배우들을 섭외해 서울부터 해남까지 577km의 국토 대장정을 떠난 내용으로 꾸며졌다.
8월 30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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