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매체는 최근 논란이 된 티아라 화영의 왕따설 논란에 이어 걸스데이 지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보도를 전했다.
이 매체는 네티즌의 설명을 빌어 지해가 건강상의 이유로 약 4개월간 공식일정에 참여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개인적인 시간은 잘 보내고 있으며 이를 트위터에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는 정황 등을 들어 팀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또 지해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관계, 꿈, 포기, 명분, 돈, 일, 성공, 사생활, 억지, 신뢰, 그리고 여자의 질투?"라는 글 등이 불화를 암시한다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지해는 멤버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내고 있으며 이 같은 추측성 보도에 멤버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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